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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초

비트코인 제네시스 블록(Genesis block)

블록(block)


블록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단위이다. 일정 기간 동안 쌓인 거래 데이터의 변화를 여러 블록에 분산하여 담게 된다. 블록체인 네트워크마다 블록 안에 담는 거래 데이터나 양은 조금씩 다르다.


블록에는 거래 데이터를 비롯해 타임스탬프와 이전 블록의 해시값이 표시되어 있다. 타임스탬프는 블록이 생성된 시간을 명시함으로써 다른 내역과 겹치지 않도록 한다. 이전 블록의 해시값은 블록과 블록은 체인처럼 연결되어 있는데 연결되어 있는 블록들이 서로 같은 해시값을 갖도록 함으로써 위변조를 막고 있다.


새로 생성되는 블록은 채굴자들의 작업증명(PoS) 과정을 거쳐 블록체인에 추가된다. 비트코인의 경우, 10분마다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여 블록체인에 연결하고 있다.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어 블록을 크게 만들어서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식의 대안(라이트코인 등)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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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블록(Genesis block)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시작되었음을 상징하는 첫 번째 블록이다. 첫 번째 블록이 있어야 다음 블록을 계속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에 창세기라는 뜻을 가진 ‘제네시스’로 명명하였다. 비트코인의 경우, 2008년 10월에 논문이 발표되었고, 2009년 1월 2일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비트코인 제네시스 블록이 생성되었다. 한편 블록이 생성된 순서는 높이(height)로 표현하는데, 제네시스 블록의 높이는 0이다.





블록 보상(Block reward) : 가장 먼저 작업증명(PoS)을 끝낸 채굴자에게 주어지는 보상이다. 작업증명을 위해서는 하드웨어 구입, 전기비 등의 자원을 투입해야 한다. 따라서 블록 보상은 작업증명에 대한 수고비, 이를 위해 지출한 비용에 대한 보상인 셈이다. 비트코인의 경우, 1 블록 당 12.5비트코인이 보상으로 주어지고 있다(2018년 기준). 채굴량의 반감기가 4년마다 오는데 2020년에는 6.25 비트코인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블록 헤더(Block header) : 거래정보, 머클루트, 난수 등 블록의 주요 정보를 담고 있다. 각 블록체인 네트워크마다 헤더에 담긴 내용은 다르다.


블록 높이(Block height) : 제네시스 블록부터 현재 블록까지 블록이 생성된 양을 의미하는데, 이를 높이로 표현하고 있다.